[뉴스체크|경제] 대한항공, 기업 평판 '최하위'

황남희 2018. 7. 20. 07: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 여름철 전력수요 연일 경신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요즘 폭염입니다.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 연일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습니다. 전력 예비율이 10%를 넘겨 아직 충분한 수준이라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고요, 말씀드렸듯이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지금보다 기온이 더 오른다고 하니까요. 계속 이 기록경신 소식은 전해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2.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 값이 이번주 평균 0.1% 올라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습니다. 지난 4월 이후 계속 가격이 내렸던 강남4구의 아파트값이 3개월여만에 상승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번주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영등포구였는데, 여의도 개발 계획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3. 대한항공, 기업 평판 '최하위'

총수 일가의 갑질로 지탄이 이어졌던 대한항공이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판조사에서 꼴찌를 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칸타 TNS 코리아의 자료인데요, 아시아나항공은 이 조사가 기내식 대란이 불거지기 전에 이뤄졌습니다. 그런데도 평균 점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