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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암필’ 북상, 누리꾼 “기상청 예보가 틀림없길”


입력 2018.07.19 17:56 수정 2018.07.19 22:07        서정권 기자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의 이동 경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7호 열대저압부가 지난 18일 오후 9시께 태풍 암필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암필은 오는 21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상청은 태풍 암필이 활성화한 고기압 중심부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커다란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가능성이 높겠다"며 "평소 수분섭취를 늘리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태풍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콩과의 상록 교목을 의미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nn****) 아무리 더워도 태풍은 안 돼” “(hjnn****) 무사히 지나가겠지?” “(yun****) 별 일 없이 지나가기를” “(yunn***) 기상청 예보가 틀림없길” “(yunn***) 폭염의 연속이지만 태풍을 기다릴 순 없어” “(uii****) 자연재해는 너무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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