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아 고맙다” 캐리어에어컨, 에어컨 매출 308% 증가

  • 등록 2018-07-19 오후 8:00:00

    수정 2018-07-19 오후 8:00:00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 직원들이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캐리어에어컨의 최근 일주일간 에어컨 매출이 전주대비 308% 증가했다.

19일 캐리어에어컨에 따르면 7월 둘째 주부터 일주일간 이 회사의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전주보다 308% 늘었고,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판매량도 전주대비 200%, 전년 동기대비 68% 늘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된 찜통더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적 요인이 빨라진 폭염과 맞물려 에어컨 구매 수요를 이끌었다”며 “다가오는 9월까지 에어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캐리어에어컨은 원활한 공급·설치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1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에어컨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은 에어컨 1대로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다. 4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에는 1단계 향균필터, 2단계 ifD 전자 헤파필터, 3단계 콜게이트 탈취필터, 4단계 음이온까지 적용됐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 컨트롤(Air-control) 기술, 에너지 효율 절감 기술을 보유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회사”라며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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