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 사이 열대야..내일 더 덥다

YTN 입력 2018. 7. 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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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찜통 더위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도도 높아 무척 더운데요.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 창녕 기온이 38.1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은 34.1도까지 오르면서 또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밤에도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로 오늘 밤 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6도 유지하는 지역 많고요.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4도,대전 35도, 대구 3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척 덥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폭염 속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일도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바깥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활동을 할 때는 틈틈이 그늘에서 쉬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염분과 미네랄도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 다음 주 중반에는 36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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