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신규 챕터 ‘챕터7 아포칼립스’가 적용됐다. 만 4년만에 선보인 신규 챕터로 새로운 이야기와 NPC, 콘텐츠 등을 담아 이용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9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마비노기’에 ‘챕터7 아포칼립스’와 ‘특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챕터7 아포칼립스는 지난 6월 30일 ‘마비노기 시크릿 파티’에서 첫 공개된바 있다. 챕터 6편의 내용을 모두 포괄하는 동시에 기존 챕터에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점과 비밀에 대한 실마리를 담았다.

G22의 기본 스토리는 ‘포워르’의 옛 왕 ‘발로르’의 부활을 막는 여정으로 꾸며졌다. 신규 NPC ‘피르안’, ‘케흘렌’, ‘베인’, ‘마르에드’ 등이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캐릭터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특성 시스템’도 추가됐다. ‘전투 지속력을 높여주는 특성’ 5종을 비롯해 오는 8월 2일에는 ‘강력한 공격력 위주의 특성’까지 총 10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특성’을 조합해 서로 다른 역할을 쉽게 변경해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넥슨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23일까지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코인 ‘윙하트’로 최신 노트북,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넥슨캐시 등의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망각의 비약’, ‘전용 해제 포션’ 등 게임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9월 6일까지 ‘2018 썸머 프리시즌’을 통해 ‘마비노기 프리미엄 플러스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력한 무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무기 대여 서비스’, 다양한 주간 미션 및 보상, 주말 ‘피버 타임’ 등의 이벤트 프로모션도 펼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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