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푸드 플랫폼 구축"..바이탈힌트-엄선 파트너십 체결

인터넷 마케팅 2018. 7. 19.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탈힌트(대표 정지웅)의 푸드 프로토콜 프로젝트 '힌트체인'이 식품 주의성분 확인 플랫폼 '엄선'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한 푸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바이탈힌트 정지웅 대표는 "엄선의 식품 표시 사항 데이터베이스(DB)는 힌트체인의 푸드 프로필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의 기본 원형정보의 집합체인 Food Meta DB에 엄선의 식품첨가물 데이터가 추가된다면 더욱 정교한 푸드 프로필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힌트체인 핵심요소 '푸드 프로필' 구축 큰 도움 기대
출처:바이탈힌트

바이탈힌트(대표 정지웅)의 푸드 프로토콜 프로젝트 '힌트체인'이 식품 주의성분 확인 플랫폼 '엄선'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한 푸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힌트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푸드기업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프로토콜 프로젝트로, 신뢰할 수 있는 퍼스널 푸드 데이터 기반의 '푸드 프로필'을 구축해 효율적인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힌트체인의 핵심인 '푸드 프로필'은 푸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개인 관점에서 규격화한 데이터 블록으로, 소비자의 신체 정보, 취향 정보, 식습관 및 건강 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자신의 푸드 프로필에 데이터를 입력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퀄리티가 향상된 푸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푸드 프로필에서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

이에 식품 원재료 및 영양 성분 데이터베이스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기관의 식품 성분 안전 평가 기준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식품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엄선'이 푸드 프로필 구축을 지원하는 등 본격 파트너사로 협업에 나선다.

엄선은 EWG(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FDA(미국 식품의약국), IARC(국제 암 연구 기관) 등 글로벌 기관들의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의 식품이 지닌 주의 성분과 알레르기 성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엄선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2만여 가지의 가공식품, 신선식품, 요리메뉴에 대한 원재료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등 식품표시사항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바 있다.

바이탈힌트 정지웅 대표는 "엄선의 식품 표시 사항 데이터베이스(DB)는 힌트체인의 푸드 프로필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의 기본 원형정보의 집합체인 Food Meta DB에 엄선의 식품첨가물 데이터가 추가된다면 더욱 정교한 푸드 프로필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바이탈힌트는 푸드 빅데이터 연구에 집중해 온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요리 콘텐츠 추천 플랫폼 '해먹남녀'와 '미식남녀' 등을 운영하며, 데이터 및 추천 기술을 고도화해 온 바이탈힌트는 음식 영역에 특화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힌트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imkt@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