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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안지환, 딸과 다정한 모습에 연인으로 오해”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07-19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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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안지환, 딸 예인.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빠본색’ 박지헌이 성우 안지환과 딸 예인 양의 사이를 오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안지환 부부와 딸인 걸그룹 멜로디데이 예인 양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던 박지헌은 “안지환 부녀를 사석에서 본 적이 있다. 따님과 데이트를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안지환은 “박지헌씨가 나를 처음 봤을 때가 딸(예인)과 연예인 당구대회에 참석했을 때다. 예인이가 인사를 했는데 박지헌이 인사를 안 받았다”라며 폭로했다.

당황한 박지헌은 “너무 젊은 여자랑 있으니까 놀라서 살갑게 인사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안지환은 “예인이가 ‘아빠 이거 언제 끝나?’라고 묻자 그제서야 ‘아빠였어?’라며 놀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헌은 “그런데 사실 동네에서도 그런 오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우 안지환의 딸 예인은 지난 2014년 그룹 멜로디데이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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