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훈남정음 종영소감 "황정음, 세심히 챙겨줘..감사해"

손재은 기자 2018. 7.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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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훈남정음'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주연은 1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은 '훈남정음' 14화에 훈남과 호주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동생 수지로 첫 등장해,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긴장과 갈등을 유발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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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훈남정음’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주연은 1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은 “중간 투입되는 인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이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황)정음 언니가 세심하게 챙겨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선배님들 연기를 볼 생각에 언제나 촬영장 가는 일이 설레고 즐거웠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선배님들 연기를 보며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 내게는 참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주연은 ‘훈남정음’ 14화에 훈남과 호주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동생 수지로 첫 등장해,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긴장과 갈등을 유발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1년 365일 섹시한 여자 수지 역을 거침없이 당당한 돌직구 매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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