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 주인 맞는 SK증권, 9%↑..우선주 급등

장서우 2018. 7.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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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말 새 주인을 맞게 될 SK증권(001510)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SK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1110원)보다 100원(9.01%) 오른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SK증권의 인수 주체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J&W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이 통과됐다.

SK증권은 26년 만에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되게 됐지만 현재 사명은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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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이르면 이달 말 새 주인을 맞게 될 SK증권(001510)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SK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1110원)보다 100원(9.01%) 오른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우(001515)는 20% 가까이 치솟으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SK증권의 인수 주체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J&W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이 통과됐다. 금융위는 오는 25일 정례회의에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J&W파트너스는 SK증권의 SK 보유 지분인 10%(보통주 3201만1720주)를 515억3900만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SK증권은 26년 만에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되게 됐지만 현재 사명은 그대로 유지한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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