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캐드 좋아요"..'8회 CAD 영상공모전' 시상식 열려

방은주 기자 입력 2018. 7.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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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최한 '제8회 CAD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공모전을 주최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이번 제8회 공모전은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다. 청년들에게는 취업 도움을, 또 직장인에게는 라이선스 사용권 제약이 없는 무한캐드 ZWCAD ZW3D를 사용, 기존 캐드를 벗어난 자유로운 설계 경험을 주기 위해서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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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000만 원..6개월 인턴 기회도 제공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최한 '제8회 CAD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역대 최고 참가율과 관심을 보여준 시상식에 많은 수상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시상은 2D 와 3D로 나눠 진행됐다. A부문 학생부 1등(2D/3D)은 각각 대한건축사협회와 이노비즈협회장상을 받았다. 그 외 학생부 수상자들에게 ▲1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금 ▲협회회장상 ▲드론 ▲6개월 및 3개월 인턴 기회가 주어졌다.

B부문 일반부 수상자들은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상금 ▲태블릿 ▲신형청소기 등을 상품으로 받았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주최한 '제8회 CAD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이 회사 본사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D CAD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정미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씨는 지더블유캐드(ZWCAD)를 사용해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다다오의 작품인 ‘스미요시주택’을 선택, 도면화 작업을 해 출품했다. 정 씨가 학부시절 존경한 안도다다오의 건축사상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돋보였다고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밝혔다. 정미연씨는 “ZWCAD가 기존에 사용했던 오토캐드와 차이를 못 느낄만큼 성능이 좋아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3D CAD 부문 대상을 받은 백철웅 (유진정공) 씨는 'ZW3D 2018'을 활용한 CIRCULATOR 모델링을 작품으로 출품했다. ZW3D의 뛰어난 다양한 기능들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했고, 모델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프린팅까지 출력, 영상에 완벽성을 더했다.

공모전을 주최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이번 제8회 공모전은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다. 청년들에게는 취업 도움을, 또 직장인에게는 라이선스 사용권 제약이 없는 무한캐드 ZWCAD ZW3D를 사용, 기존 캐드를 벗어난 자유로운 설계 경험을 주기 위해서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업과 협회가 후원해 의미를 더한 '제8회 CAD 영상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및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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