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수미네' 여름철 별미 콩국수 등판..'예술이야'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18 21:20 / 조회 :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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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콩국수 레시피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콩국수 등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콩국수를 만들었다. 그는 "콩을 딱 6시간 불려야 해. 그 이상이면 물러져서 안 좋아"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미는 검은 깨와 콩을 갈아 넣고 콩국수를 만들었다.

장동민은 "고소한 맛이 진짜 강해요"라고 했고, 노사연은 "콩물이 진짜 예술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본인은 콩물을 갈아놓고 매일 아침 마신다고 밝혔다.

또 김수미는 오징어채 간장 볶음을 만들었다. 그는 우선 참기름과 통깨, 간장으로 양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오징어채를 볶았다. 김수미는 "약불로 해야 해. 이건 불이 중요해"라고 말했다.


오징어가 노릇노릇하게 구워 지자 노사연은 "색이 참 예쁘다. 어머"라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나는 우리 애들 어릴 때 도시락 싸 줄려고 아침에 이렇게 볶고 그랬어. 이걸 다 먹고 오면 기분이 그렇게 좋아"라고 말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 본 노사연은 "어릴 때 도시락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셰프 미카엘도 먹고 나서 "어 맛있네?"라며 놀랐다.

이후 셰프들은 자신들의 스타일로 요리를 재탄생 시켰다. 중식 전문 여경래 셰프는 코다리와 돼지고기를 볶은 요리를 만들었다. 양식 전문 오세득 셰프는 코다리로 프랑스 가정식 '브랑다드'를 만들었다. 또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는 코다리 애호박 구이를 만들었다.

한편 첫 등장한 오세득 셰프는 김수미의 눈대중 레시피를 잘 따라가지 못해 고초를 겪었다. 장동민은 오세득이 만든 요리를 맛 본 후 "희한하네. 똑같이 따라 했는데 다르네"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미는 직접 오세득의 요리를 맛봤다. 그는 연신 "싱겁네, 싱거워"를 외쳤고, 오세득은 진땀을 뺐다. 오세득이 간장을 더 넣으려 하자 김수미는 "놔봐, 내가 할게"라고 카리스마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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