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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노련·건강하고 기분 좋은 섹시미 보여줄 것"

박세연 기자
입력 : 
2018-07-18 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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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 현아.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리플 H 현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 이미지로 어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트리플 H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가요계 대표 섹시 아이콘으로 통하는 현아는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다"면서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작업 중인 작업물을 올리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아는 "스물일곱이라는 나이가 어린 나이만은 아니더라. 조금 더 노련하고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올 여름에는 기분 좋을 수 있는 섹시미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아는 "청량함은 나보다 잘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넘보긴 어렵고, 나는 하던대로 내 갈 길을 쭉 가겠다"고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아,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트리플 H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출발한 곡으로 현아의 '빨개요', '어때?', 'Lip & Hip'을 함께 작업한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디바인채널 임광욱 작곡가를 비롯해 멤버 현아와 이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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