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프리미어리그, 6~7R 고양 스타필드서 개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프로 출신 선수들이 유입돼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6~7라운드 일정을 맞이한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주관하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 6~7라운드가 오는 21~22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10라운드로 진행되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가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ISE볼러스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KBL 고양 오리온에서 은퇴한 전정규를 시즌 도중 영입한 인펄스는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주말 라운드에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기 위한 6개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5월 개막한 국내 최초 3X3농구 프로리그다. 특히 주희정(팀 데상트), 전정규, 안정훈(PEC) 등 KBL 출신 선수들이 유입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6~7라운드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며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포스터. 사진 = 한국 3대3 농구연맹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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