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에서 ‘잭’ 역할로 맹활약하고 있는 고유진이 22일 JTBC ‘히든싱어 5’의 여섯 번째 주자로 등장을 예고했다.
락발라드의 대명사이자 2000년대 노래방 대통령이었던 고유진은 남자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지만 곧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고유진은 결혼과 이혼 그리고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투모로우 모닝‘ 속에서 잭 역을 맡아 로맨틱한 매력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 공연을 열흘 앞둔 ’투모로우 모닝‘은 관객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인사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2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캐릭터 증정 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현재 대학로 JTN 아트홀 2관에서 공연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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