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안양옥(사진 앞줄 가운데) 이사장과 이남호(오른쪽 여섯 번째) 전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전북대에서 지역 대학생의 맞춤형 학자금 지원을 위한 전북 출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서울, 대구, 광주 등에 이어 전국 8번째로 문을 연 전북센터는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재단 주요 학자금 지원,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지원, 기부금 확충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 이사장은 “지역별 맞춤 대면지원과 현장 소통을 통해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