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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영주 “정재호와 10년 전에 이미 알던 사이”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07-18 1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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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영주,정재호. 사진|SBS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오영주가 정재호와의 오랜 인연을 밝혔다.

18일 낮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오영주와 정재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영주는 정재호와의 ‘김치동맹’을 언급하며 서로가 원하는 상대와 이어지기 위해 다른 사람 앞에서 서로를 칭찬했다고 말했다. 오영주는 정재호의 매력으로 “한 여자만 보는 해바라기같은 스타일”이라고 꼽았다.

DJ 최화정이 오영주에게 한 달 만에 정재호의 매력을 어떻게 알았는지 묻자 오영주는 “사실 정재호와 10년 전에 이미 알았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오영주와 정재호는 고등학교 때 같은 학원을 다녔던 사이라고. 오영주는 “따로 연락하진 않았지만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게 되며 우연히 만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영주,정재호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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