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식샤3' 서현진 죽음 후푹퐁, "꼭 죽여야 했나"vs"개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가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시즌2 여주인공 배수지(서현진 분) 캐릭터를 사망 처리해서다.
앞서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2' 출연 당시 맛깔스러운 먹방 연기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즌1 이수경의 부재를 완벽히 잊게 한 배우다.
그리고 이를 두고 '식샤를 합시다' 팬들이 분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가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시즌2 여주인공 배수지(서현진 분) 캐릭터를 사망 처리해서다.
17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는 백수지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구대영(윤두준)과 데이트를 마치고 세종시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버스에 탄 백수지와 운전 중인 구대영은 통화하면서 떨어져야 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렸다. 교통사고 소리에 마주 오던 차량을 급히 피한 구대영. 하지만 전화 너머 들려야 할 백수지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백수지가 탄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사고로 백수지는 세상을 떠났다.
제작진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한 서현진은 이로써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2’ 출연 당시 맛깔스러운 먹방 연기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즌1 이수경의 부재를 완벽히 잊게 한 배우다.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루는 ‘식샤를 합시다’에 로맨스라는 장치가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완성하기도 했다.
팬들은 실시간 채팅방과 SNS 등을 통해 제작진의 방식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개연성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시즌마다 다른 여성과 로맨스를 펼쳐야 하는 구대영에게 다음을 위한 개연성을 높여 주기 위해서라는 반응도 나온다.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다. 다만, 시즌3를 기대한 팬들인 만큼 이번 전개가 충격임은 분명하다. 제작진의 설득 방식이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나름의 이유는 녹아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아중, 힙 라인 드러낸 과감한 노출
- 조민아, 교통사고 후유증 호소..와중에 SNS ing
- 국내 최초 레즈비언 영화..전격 상영 "세상 과감"
- 함소원♥진화, 살벌했던 결혼 비하인드 공개
- 동두천 어린이집, 폭염 속 4살 여아 7시간 방치..숨져
- 강소연, 너무 아찔한 튜브톱…볼륨 몸매 '눈길' [DA★]
- 슈가 콘서트 영화, 수익 141억원…올해 공연 영화 중 최고 [연예뉴스 HOT]
- 블랙핑크 리사, 美베버리힐스 54억원 대저택 구입 [연예뉴스 HOT]
- 한예슬, 굴욕 없는 여권사진 공개…역대급 무결점 미모 [DA★]
- 최민수, 영정사진 촬영→“사람 일은 모르는 것”…강주은 심경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