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출근 중 교통사고 "제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말아주세요"

김소연 2018. 7.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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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조민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출근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다.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하다 골목 앞에서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도 같이 서다가 사고가 났다. 버스 봉을 잡고 있다가 손목이 꺾였다. 놀래서 심장이 또 불안정하게 뛰었는데 아직까지 진정이 안된다"라며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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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사진| 조민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조민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출근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다.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하다 골목 앞에서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도 같이 서다가 사고가 났다. 버스 봉을 잡고 있다가 손목이 꺾였다. 놀래서 심장이 또 불안정하게 뛰었는데 아직까지 진정이 안된다"라며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손목 괜찮겠죠? 큰 사고가 아니고 이만한 게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지만 손목이 계속 시큰대요. 할 일이 태산이라 절대 다치거나 아프면 안 되는데"라며 "운전자 분들 운전 중 제발 휴대전화 사용 좀 하지 말아 주세요. 심장 떨어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언니 많이 놀라셨겠어요. 병원 다녀오셨어요?", "제발 운전 중에 휴대폰 자제 좀.. 언니 병원부터 다녀와요", "손목 아프면 큰일인데..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무리하지 마세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다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조민아는 SNS에 "뇌에 문제가 있다.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 될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려 걱정을 산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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