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지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내 하원미 씨가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하 씨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라고 글을 썼다.
하 씨는 JTBC 이방인, KBS2 여유만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추신수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것(올스타전 출전)은 내 국가, 내 가족에게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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