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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100초브리핑] 어린이집 차량에서 4살 아이 숨진 채 발견 外

[100초브리핑] 어린이집 차량에서 4살 아이 숨진 채 발견 外
입력 2018-07-18 07:28 | 수정 2018-07-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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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어린이집 차량에서 4살 아이 숨진 채 발견

    경기도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차량에서 4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가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폭염 속에서 7시간 방치됐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운전기사와 어린이집 교사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해병대 헬기 추락…5명 사망

    어제 오후 경북 포항 비행장에서 헬기 한 대가 추락해 5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국산 '수리온'을 해병대 상륙기동용으로 개조한 거였는데요.

    명품 헬기라던 '수리온'이지만 군 당국은 전군에 같은 기종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 자사고 탈락하면 일반고 지원

    내년도 서울지역 고교 입시에서 자사고와 일반고의 동시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자사고에서 탈락한 학생은 거주지 학군의 일반고 2곳에 지원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동시지원 금지 법률이 헌법재판소에서 효력 정지 결정이 내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 김병준 비대위원장 경찰 내사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병준 교수가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강원랜드에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인데요.

    경찰은 접대 비용이 100만 원을 넘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명확해지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드루킹 특검 노회찬 재수사

    드루킹 특검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에게 불법 자금이 전달됐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2016년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특검은 당시 증거가 위조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노회찬 대표는 드루킹을 알지도 못하며, 어떤 정치자금도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남북 탁구 단일팀 예선전 첫 승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참가한 남북 단일팀이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냈습니다.

    어젯밤 열린 혼합복식 예선에서 유은총-최일 조는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스페인을 꺾었는데요.

    오늘은 여자 복식 예선전에 서효원-김송이 단일팀이 출전합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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