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알리송에게 923억원 배팅.. 로마는 990억원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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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을 위해 AS로마 넘버 원 알리송 베커에게 과감한 투자를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카이 이탈리아'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알리송에게 7,000만 유로(약 923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로마는 7,500만 유로(약 990억 원)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리송은 로마는 물론 브라질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면서 유럽 내 많은 강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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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을 위해 AS로마 넘버 원 알리송 베커에게 과감한 투자를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카이 이탈리아’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알리송에게 7,000만 유로(약 923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로마는 7,500만 유로(약 990억 원)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이뤄냈지만, 주전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수로 우승을 놓쳤다. 카리우스와 미뇰레 모두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기에 골키퍼 보강은 선택 아닌 필수다.
이번 여름 어느 때 보다 특급 골키퍼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알리송은 로마는 물론 브라질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면서 유럽 내 많은 강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알리송은 리버풀 뿐 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첼시도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레알, 첼시와 경쟁에서도 알리송 영입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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