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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제니’ 김준호 깜짝 출연, 김성철♥정채연 ‘썸’에 난입

전한슬 기자
입력 : 
2018-07-17 2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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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투 제니(TO. JENNY)’ 개그맨 김준호가 깜짝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투 제니(TO. JENNY)’(극본 이정화, 박예진, 한영란/연출 박진우) 2회에서는 박정민(김성철 분)과 권나라(정채연 분)가 소풍을 떠났다.

이날 박정민은 권나라와의 기차 여행에 김밥까지 싸들고 출발했다. 그는 권나라와 김밥을 나눠 먹으며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권나라와 박정민의 앞자리에 김준호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더니 권나라와 박정민의 김밥을 탐냈다.

이에 박정민이 “드실래요?”라고 권하자, 김준호는 사양 않고 김밥을 흡입했다. 이어 김준호는 “둘이 커플이지?”라고 물으며 관상을 봐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권나라의 얼굴만 한참 들여다보며 감탄했다. 그는 “미안한데 여자가 문제다. 여자 분이 너무 선하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잘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김밥 누가 쌌어?”라고 물었다. 권나라가 “얘가 쌌어요”라며 박정민을 가리키자, 김준호는 “당연한 거야. 앞으로 잘해”라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는 표 검사를 피해 급히 다음 칸으로 도망쳐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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