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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딸 생기니 페미니스트·여성문제에 관심간다" 강레오 발언 화제

기사입력2018-07-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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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의 '페미니스트' 발언이 화제다.


17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강레오가 딸 강솔에이미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레오는 딸 강솔에이미를 공개하며 딸바보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강레오는 익숙한듯 에이미를 직접 깨우고 옷가지를 입혀주며 아침까지 해먹였다.

이에 아내 박선주도 "제가 가끔 딸에게 그런 소리를 한다. 에이미, 너는 좋겠다. 저런 아빠 둬서...라고"라며 강레오의 딸사랑이 지극함을 설명했다.

이어 강레오는 "요즘 여성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지 않느냐. 저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었는데 딸을 낳고보니 여성들의 문제에 많이 공감이 가더라. 이러다가 페미니스트가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이런 문제는 본인한테 직접 와닿아야 공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강레오 응원합니다", "박선주씨 말 완전 공감~ 너는 그런 아빠 있어서 좋겠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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