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전국이 펄펄..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

2018. 7.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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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가장 짧은 장마가 지나고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열기가 좀 식으면 좋으련만 내일도 심한 폭염은 계속됩니다.

경주는 38도, 대구도 37도까지 치솟겠고, 모두가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더위 속에 식중독 발생도 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 탈수나 신장 기능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달걀은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익혀 드시고, 음식물을 만질 때도 반드시 비닐장갑을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만큼 맑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겠고요.

영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열대야는 어김없이 이어집니다.

일부 지역은 27도 안팎으로 밤사이에도 30도에 가까운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엔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볕도 강해서 종일 뜨겁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볕이 강한 날씨가 이어지고요.

밤낮으로 심한 더위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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