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동화 속 파랑새' 전남 곡성 숲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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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덕에 단순한 새가 아닌 행복의 상징이 된 파랑새가 전남 곡성 한 숲에서 포착됐다.
유광종 사진작가는 17일 "신록이 우거진 숲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현란한 곡예비행을 하는 여름 철새 파랑새를 운 좋게도 찍었다"고 밝혔다.
파랑새는 이름처럼 온몸이 짙은 청록색이고 머리는 흑갈색, 부리와 다리는 주황색으로 일반인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멸종위기 등급인 여름 철새로 관심이 필요한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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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동화 덕에 단순한 새가 아닌 행복의 상징이 된 파랑새가 전남 곡성 한 숲에서 포착됐다.
유광종 사진작가는 17일 "신록이 우거진 숲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현란한 곡예비행을 하는 여름 철새 파랑새를 운 좋게도 찍었다"고 밝혔다.
파랑새는 이름처럼 온몸이 짙은 청록색이고 머리는 흑갈색, 부리와 다리는 주황색으로 일반인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몸길이 약 29.5cm. 나무에 구멍을 뚫고 번식한다. 나무꼭대기 근처에 앉아 있다가 날아다니는 곤충을 주로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멸종위기 등급인 여름 철새로 관심이 필요한 새다. (글 = 조근영 기자·사진 제공 = 유광종 사진작가)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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