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남편 없다"는 의혹에 변함없는 금슬 고백

한누리 2018. 7.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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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사진)가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맞선 성대현은 "김원희가 아무래도 남편이 없는 것 같다"고 폭로, "결혼식 후 한 번도 남편을 못 봤다"고 밝히며 추가 증거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는 "여전히 남편이 좋다"며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스무살이던 1991년 남편과 처음 만나 1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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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사진)가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될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마음 따뜻하기로 소문난 김원희와 가수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한다.

이날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 토크의 여왕 김원희의 출연이다. 김원희는 1년 전부터 요청받은 '비디오스타'의 섭외에 드디어 응답한 특별 이유를 밝히며 제작진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이어 SBS '백년손님'을 통해 오래 호흡맞춘 김원희와 성대현의 살벌한 폭로 전쟁이 벌어졌다고.

김원희는 "성대현이 아주 지독한 갱년기를 앓는 중"이라고 밝히며 그의 갱년기 증상들을 나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맞선 성대현은 "김원희가 아무래도 남편이 없는 것 같다"고 폭로, "결혼식 후 한 번도 남편을 못 봤다"고 밝히며 추가 증거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둘은 서로의 폭로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원희는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하며 "남편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는 "여전히 남편이 좋다"며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쓰라는 주위 부추김에 김원희는 "남편이 스튜디오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고백하며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겨 환호 받았다.

김원희는 스무살이던 1991년 남편과 처음 만나 1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SBS '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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