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동서고가도로서 4중 추돌사고..2시간 30분 통제(종합)

2018. 7.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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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로에서 트레일러 2대를 포함해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치고 도로가 2시간 30분간 통제됐다.

17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동서고가도로 시외 방향 학장램프 300m 지난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옆 차선을 달리던 싼타페 승용차와 티볼리 승용차를 잇달아 추돌한 뒤 방향을 급히 틀면서 뒤에서 오던 다른 트레일러와 재차 추돌하고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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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차근호 기자 = 부산 동서고가로에서 트레일러 2대를 포함해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치고 도로가 2시간 30분간 통제됐다.

17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동서고가도로 시외 방향 학장램프 300m 지난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옆 차선을 달리던 싼타페 승용차와 티볼리 승용차를 잇달아 추돌한 뒤 방향을 급히 틀면서 뒤에서 오던 다른 트레일러와 재차 추돌하고 멈춰 섰다.

트레일러 추돌사고 현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사고 충격으로 동서고가로 방음벽이 훼손됐고, 차량 파편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연료 일부가 유출되기도 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문현·황령산·범내골·진양램프 진입이 2시간 30분가량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가 브레이크 밀림 현상 때문에 사고를 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폐쇄회로(CC)TV나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일러 추돌사고 [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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