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대위원장에 김병준..전국위, 박수로 의결

2018. 7.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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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했다.

한국당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안을 박수로 의결했다.

이로써 김 교수는 6·13 지방선거 참패로 최악의 위기에 내몰린 한국당을 재건하는 중책을 떠안게 됐다.

박근혜정부가 최악위기에 몰린 말기때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받았고,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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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 연설하는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전국위원회에서 위원장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했다.

한국당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안을 박수로 의결했다.

이로써 김 교수는 6·13 지방선거 참패로 최악의 위기에 내몰린 한국당을 재건하는 중책을 떠안게 됐다.

김 교수는 노무현정부 대통령 정책실장 출신으로, 노무현정부에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가 최악위기에 몰린 말기때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받았고,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병준 내정 (PG) [제작 정연주] 사진합성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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