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지혜 "쇼호스트 수입? 남편 박준형이 설거지 해"

김샛별 2018. 7. 17.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 김지혜가 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겸 쇼호스트 김지혜가 출연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지혜는 "수입이 어떻게 되냐"는 '라디오쇼' 공식질문에 "저는 쇼호스트 이전에 연예인 게스트 겸 쇼호스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혜는 "어느 순간부터 박준형 씨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쇼' 김지혜 /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라디오쇼' 김지혜가 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겸 쇼호스트 김지혜가 출연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지혜는 "수입이 어떻게 되냐"는 '라디오쇼' 공식질문에 "저는 쇼호스트 이전에 연예인 게스트 겸 쇼호스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혜는 "어느 순간부터 박준형 씨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박준형 씨도 나름 타 방송사에서 두 시간씩 일하는 라디오 DJ이지만, 그럼에도 박준형 씨가 설거지를 한다"고 설명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달라는 요청에 김지혜는 "박준형 씨보다 더 잘 번다"고 밝혔다. 이내 그는 "둘 중 누구 한 명이라도 잘 벌면 좋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래서 준형이가 그렇게 얼굴이 폈구나. 난 10년은 더 젊어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