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실험실서 시약 폭발..학생 2명 부상·65명 대피

민수미 2018. 7.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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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6시8분 서울과기대 공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시약통이 폭발해 학생 윤모(24·여)씨와 정모(29·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서울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 포름산(formic acid) 시약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한 시약 통은 봉쇄해 옮겼고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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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원소방서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6시8분 서울과기대 공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시약통이 폭발해 학생 윤모(24·여)씨와 정모(29·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실험실 안에 있던 다른 학생 5명을 포함, 사고가 난 건물 안에 있던 65명의 학교 관계자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사고는 서울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 포름산(formic acid) 시약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한 시약 통은 봉쇄해 옮겼고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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