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고백 "아내, 아이 태어나기 전 이혼서류 들고 와"

이채윤 2018. 7.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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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이혼 위기를 겪었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김보민 아나운서, 가수겸 배우 양동근, 이현주 아나운서,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결혼 1년차 신혼부부가 서로 마음의 문을 닫고 이혼 위기를 맞은 사연에 대해 "난 결혼한지 7년 됐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내 아내가 이혼 서류를 들고 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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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고백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양동근이 이혼 위기를 겪었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김보민 아나운서, 가수겸 배우 양동근, 이현주 아나운서,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결혼 1년차 신혼부부가 서로 마음의 문을 닫고 이혼 위기를 맞은 사연에 대해 "난 결혼한지 7년 됐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내 아내가 이혼 서류를 들고 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아내도 자존심 긁는 말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난 그부분이 해결이 안 될 거라고 오랫동안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라고 인정을 하게 됐다. 그 순간 평화가 왔고 이렇게 쉬운 건데 왜 못했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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