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썰] 호날두의 자신감, "카타르-중국서 뛰는 또래와 달라"

한재현 2018. 7. 17.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그는 30대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만큼 호날두의 가치는 나이를 먹어서도 크다.

그는 "나는 비슷한 또래의 다른 선수와 다르다. 이 나이에는 보통 카타르 또는 중국에서 뛴다. 30세 넘어 훌륭한 팀에서 뛰는 건 중요하며, 내 커리어에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자부심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그는 30대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호날두는 이적료 1억 유로(약 1,322억원)에 2022년 여름까지 4년 계약했다. 그는 스타이지만, 만 33세 선수에게 거액 이적료와 긴 계약기간을 설정하는 건 쉽지 않다. 그만큼 호날두의 가치는 나이를 먹어서도 크다.

그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내 기분은 좋으며,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라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날두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여전히 젊은 시절만큼 훌륭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커리어 최초 이자 최고령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계약기간과 이적료 역시 호날두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그는 “나는 비슷한 또래의 다른 선수와 다르다. 이 나이에는 보통 카타르 또는 중국에서 뛴다. 30세 넘어 훌륭한 팀에서 뛰는 건 중요하며, 내 커리어에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자부심을 밝혔다.

사진=유벤투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