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원인 추정' 고속도로 균열로 5명 부상..복구 완료

김진호 2018. 7. 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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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순산 터널 근처에서 3개 차선의 도로 노면이 갑자기 갈라지고, 30cm 정도가 솟아올랐습니다.

이 사고로 이 구간을 달리던 차량 4대가 파손됐고,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또, 복구작업으로 일부 차선의 통행이 차단되면서 일대 15㎞ 구간에 걸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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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순산 터널 근처에서 3개 차선의 도로 노면이 갑자기 갈라지고, 30cm 정도가 솟아올랐습니다.

이 사고로 이 구간을 달리던 차량 4대가 파손됐고,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또, 복구작업으로 일부 차선의 통행이 차단되면서 일대 15㎞ 구간에 걸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신고 접수 직후 복구작업에 착수해 작업 11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6시쯤 복구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폭염 때문에 도로가 과열돼 노면이 팽창하면서 균열과 함께 파손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진호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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