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서현진이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등)에서는 옆집 이웃이 된 대학 동기 구대영(윤두준)과 이지우(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우는 "저녁 같이 먹을래?"라며 첫사랑이었던 구대영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구대영은 "다음에 먹자"며 급히 떠났고 이지우는 아쉬워했다.

그 시각 구대영은 "다음 주말에는 내가 내려갈게"라고 말한 상황. 뒤이어 등장한 시즌2의 여자친구 백수지(서현진)는 "맛집은 내가 알아놓을게"라며 애정을 뽐냈다.

앞서 윤두준과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2'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더 터. 서현진의 특별 출연이 극에 어떤 재미를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34세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 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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