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방문교사' 출연 확정..과학 선생님 변신 예고

안하나 2018. 7. 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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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루다가 '방문교사'에 출연한다.

루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우주소녀 루다가 최근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방문교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루다가 '방문교사'를 통해 앞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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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우주소녀 루다가 ‘방문교사’에 출연한다.

루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우주소녀 루다가 최근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방문교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루다가 ‘방문교사’를 통해 앞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net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주소녀 루다 사진=스타쉽
‘방문교사’의 교사진에는 우주소녀 루다, 세븐틴 버논, 펜타곤 홍석 등 아이돌을 비롯해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등 다양한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 원어민 선생님부터 탐구영역 전문 선생님까지 맞춤형 방문교사가 학생의 집으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교사’ 교사들은 학생의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부모님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해고 당할 수도 있어, 과연 스타 교사들이 어떤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루다는 소속사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부담감도 있으나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방문교사’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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