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7월 16일 '이 한 장의 사진'

2018. 7.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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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역구 민원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첨부한 사진입니다.

그런데 사진 속 김 장관의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있죠.

국토부는 김 장관이 차에 탑승하려는데 갑자기 백 의원과 대화를 하면서 잠시 차를 댄 것이라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사실, 국회 의원회관 장애인 주차구역은 의원들이 자주 불법주차를 하는 곳입니다.

과태료 10만원...아무래도 의원님이나 장관님들에게는 그리 대수롭지 않은 액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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