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진,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부악장 선임..동양인 최초

조윤주 2018. 7. 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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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32)이 독일을 대표하는 관현악단 중 하나인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인 부악장으로 선임됐다.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최연소 악장을 역임한 김소진은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등 스위스와 독일의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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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32)이 독일을 대표하는 관현악단 중 하나인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인 부악장으로 선임됐다.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최연소 악장을 역임한 김소진은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등 스위스와 독일의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소진은 16세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해 학사와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치고 라이스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독일 하노버 음대 독주자 과정 중에 이 학교의 겸임 교수로 임명돼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4세의 나이로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이 되어 2013년까지 4년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 2016년부터 본인이 창립한 여수국제음악축제&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 국제음악제를 이끌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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