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누리꾼들 "제발~ 경비용역 좀 강화하라!!!"

서정권 기자 2018. 7. 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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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새마을금고에 강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걱정에 휩싸였다.

1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남성이 침입해 현금 4000여 만 원을 뺏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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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서정권 기자]
ⓒKBS 방송화면 캡처
경북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새마을금고에 강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걱정에 휩싸였다.

1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남성이 침입해 현금 4000여 만 원을 뺏어 달아났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 특정을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며 "단독 범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에 청원경찰이 상주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5일 영천새마을금고에는 A(37)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남녀직원 2명을 위협한 후 2000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A씨는 개인 채무 등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당시 새마을금고 안에는 직원 2명만 근무를 하고 있었고 청원경찰은 상주하고 있지 않았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역 금융권의 보안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snak****) 경비 강화 안하면 계속 반복일 것 같다” “(com_****) 새마을금고는 은행 강도들에겐 동네 북이구나 은행 강도 사건 나면 90퍼가 새마을금고임” “(park****) 새마을금고는 강도들의 놀이터인가? 제발~ 경비용역 좀 강화하라!!!” “(78nn***) 청원경찰 배치 꼭 해야 할 듯” “(HJNN77****) 발생한지 얼마나 됐다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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