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퇴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늘 16일 이상민의 소속사 측은 "이상민의 어머니가 최근 퇴원한 게 맞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를 하고 계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복귀는 아직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해 하반기까지 이상민과 함께 `미우새`에 동반 출연하며 푸근한 외모와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났다.
한편, 과거 `2017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이상민은 "엄마가 아프셔서 자리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상민은 "엄마는 제가 효도하지 못할 때 건강하셨다"면서 "이제 효도할 수 있게 됐는데 자주 아프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시상식에 그렇게 나오고 싶어 했는데 못 나오시고 병원에 계신다"라며 "갑자기 슬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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