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회 과방위원장에 '언론인' 출신 노웅래

김민우 기자 2018. 7. 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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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가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주요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과방위에서 노 신임 위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여당 내 방송법 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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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여당내 방송법 개혁 이끌 적임자

20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가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주요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과방위에서 노 신임 위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여당 내 방송법 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노 위원장은 1983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 한 뒤 MBC 노동조합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2004년 17대 국회에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첫 발을 디뎠다.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 대변인 등을 당의 '입' 역할을 주로 맡았다.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재입성에 성공해 민주당 사무총장, 새정치 민주연합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2013년에는 지난해 이마트의 '직원사찰 문건' 등 부당 노동행위 의혹을 폭로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언론인 경력을 살려 국회 방송공정성특위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대선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1957년 서울 △서울 대성고 △중앙대 철학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열린우리당 공보담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위원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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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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