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FM4U(91.9㎒)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는 오는 17일 방송 100일을 맞아 '빵, 빵! 특집'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마카오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걸려있는 이벤트도 열리는 등 한 주간 다양한 특집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제동은 아침마다 라디오 제작진을 위해 빵을 사 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굿모닝FM' 진행 100일을 맞아 '빵 사 오는 DJ(디제이)' 캐릭터를 살려 실시간 사연을 보내주는 청취자들에게 2시간 내내 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당일 코너 '사랑하며 살지어다' 코너지기 개그우먼 박미선이 이벤트에 함께한다.
또 만화가 강풀이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PC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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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년07월16일 15시3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