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남북정상회담 기념 메달 판매

강해령 2018. 7.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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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4월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메달을 판매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남북 정상회담 기념 '한반도 평화 기념 메달'을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과 현대H몰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해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기념 메달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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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남북 정상회담 기념 '한반도 평화 기념 메달'을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델이 기념 메달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4월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메달을 판매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남북 정상회담 기념 '한반도 평화 기념 메달'을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념 메달 앞면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신장식 국민대 교수의 그림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악수하고 있는 모습이 디자인돼 있다.

기념 메달은 재질에 따라 순도 99.99%의 금 15.55g이 들어간 금메달, 순도 99.9%의 은이 들어간 은메달, 구리와 니켈이 도금된 동메달 등 3종으로 제작됐다. 판매 가격은 금메달이 119만원,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8만9000원, 3만2000원이다. 더현대닷컴은 금메달 150개, 은메달 1500개, 동메달 2500개를 각각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과 현대H몰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해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기념 메달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각각 500개와 1000개를 한정 판매하며, 니켈도금메달은 수량에 제한 없이 주문할 수 있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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