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물놀이 사고' 막는다..유치원서 생존 수영 시범교육

[EBS 정오뉴스] 

교육부가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 수영 교육 시범운영에 나섭니다.

이번 유아 생존 수영은 만 5세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맞게 진행되며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126개 유치원에서 10차시 내외로 이뤄집니다.

생존 수영은 위급상황 시 구조자가 올 때까지 물에서 버티는 능력을 기르는 수업으로유아들은 도구 없이 물에 뜨는 법과 도구를 활용해 물에 뜨는 법, 바닥을 차고 올라오는 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