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남들 편견으로 인해 자신감 잃어" 소신 발언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8. 7.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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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엠버가 젠더리스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에프엑스 엠버는 15일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의 편견들로 인해 내 몸을 창피하다고 여겼다"며 "점점 내 몸에 대한 자신감도 잃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엠버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스포티한 캐주얼룩을 지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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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엠버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에프엑스 엠버가 젠더리스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에프엑스 엠버는 15일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의 편견들로 인해 내 몸을 창피하다고 여겼다"며 "점점 내 몸에 대한 자신감도 잃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연약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의 야심과 목표를 포기해왔는데 더 이상 그런 사람이 아니다 "며 "항상 더 열심히 하고 더 강해지고 완벽하지 않아도 이런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거다"고 강조했다.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엠버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스포티한 캐주얼룩을 지향해왔다. 히트곡으로는 '핫 섬머(Hot Summer)' '첫 사랑니' '누 예삐오(NU ABO)' 등이 있으며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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