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고객에 몹쓸짓..돈 훔친 50대 대리운전기사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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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잠든 고객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대리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대리운전기사 A(5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9일 0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한 빌딩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B(50) 씨의 차량보관함과 가방에서 현금 13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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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잠든 고객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대리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대리운전기사 A(5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9일 0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한 빌딩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B(50) 씨의 차량보관함과 가방에서 현금 13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을 기다리던 B 씨가 잠들어 있자 대리운전회사 상황실에 "손님 휴대전화기가 꺼져있다"고 거짓으로 말하고 배차를 취소한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분석해 A 씨 신원을 확인하고 나서 추적해오다가 광안리바닷가 근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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