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윔블던 우승' 조코비치, 세계랭킹 10위 진입

온라인뉴스팀 2018. 7. 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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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랭킹 10위 진입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16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케빈 앤더스(남아공)을 3-0(6-2 6-2 7-6<7-3>)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이날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세계랭킹을 10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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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랭킹 10위 진입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16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케빈 앤더스(남아공)을 3-0(6-2 6-2 7-6<7-3>)으로 완파했다. 개인 통산 4번째 윔블던 우승이다.

2011년 7월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조코비치는 2016년 11월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켰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해 하반기를 건너뛰는 등 슬럼프를 겪으며 어느덧 21위로 밀려나 있었다.

그러나 이날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세계랭킹을 10위까지 끌어올렸다. 톱10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알렉산더 츠베르프(독일),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등 상위권 선수들은 순위를 유지했다. 윔블던 준우승자 앤더슨은 8위에서 5위로 3계단 상승했다.

부상으로 윔블던에 불참한 정현(한국체대)은 22위를 유지했지만,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20위로 올라서면서 아시안 톱랭커 자리를 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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