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1개 기업에 660억원 지원.."일자리 1000개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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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1개 기업에 660여억원의 지방투자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2018년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1개 기업에 660여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 측은 이번 보조금 지원으로 이들 기업이 36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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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1개 기업에 660여억원의 지방투자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일자리 1000여개를 만든다는 목표다.
산업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2018년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1개 기업에 660여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에 투자하는 6개 기업에 231억원, 충청남도 2개 기업에 120억원, 경상북도 3개 기업에 89억원, 전라남도 3개 기업에 69억원, 기타 지역에 153억원 등이다. 산업별로는 식품·음료제조분야 5개 기업에 276억원, 화학분야 4개 기업에 170억원, 전기전자 2개 기업에 25억원, 기타 업종에 191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측은 이번 보조금 지원으로 이들 기업이 36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부는 전남 목포에 투자하는 2개 기업의 경우 기존보다 상향한 보조금 지원 비율을 적용했다. 정부는 지난 5월 지방투자보조금 지원기준 고시 개정을 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을 상향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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