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5세 꼬마 19층 발코니 창살잡고 30분 버텨..구조돼

박형기 기자 2018. 7.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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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어린이가 아파트 19층 발코니 창살을 잡고 30분이나 버틴 끝에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고 중국 쓰촨성 다저우만보(達州晩報)가 16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주 수요일(11일) 오전 6시 쓰촨성 다저우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이 어린이는 발코니 창살에 매달려 소리를 질렀고, 이웃들이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아이의 부모들은 이 시각 운동을 나갔었고, 아이가 집에 아무도 없자 바깥을 내다보기 위해 베란다로 갔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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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리 창살을 잡고 버티고 있는 어린이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5살 어린이가 아파트 19층 발코니 창살을 잡고 30분이나 버틴 끝에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고 중국 쓰촨성 다저우만보(達州晩報)가 16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주 수요일(11일) 오전 6시 쓰촨성 다저우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올해 다섯 살인 한 아이가 잠에서 깨어 가족을 찾았으나 집에 아무도 없자 밖을 내다보기 위해 베란다로 갔고,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다 실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 어린이는 발코니 창살에 매달려 소리를 질렀고, 이웃들이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이 곧바로 출동해 30분 만에 아이를 구했다.

소방 당국은 아이의 부모들은 이 시각 운동을 나갔었고, 아이가 집에 아무도 없자 바깥을 내다보기 위해 베란다로 갔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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