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마세라티 '르반떼 GTS', 최고출력 550마력

  • 등록 2018-07-16 오전 9:14:37

    수정 2018-07-16 오전 9:14:37

르반떼 GTS (사진=마세라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마세라티가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르반떼 GTS’를 공개했다.

‘르반떼 GTS’는 라인업 최강의 고성능 모델로 르반떼 S와 트로페오 중간에 위치한다. 페라리의 V8 터보엔진을 얹어 6250pm에서 최고출력 550마력, 2500-5000rpm에서 최대토크 7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ZF 8단 변속기와 맞물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2초, 최고속도는 292km/h에 달한다. 이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 대비 제로백은 0.1초 느리고 최고속도는 6km/h더 빠른 수치다.

르반떼 GTS는 출시 이후 랜드로버 ‘SVR’, BMW ‘X6M’, 메르세데스 벤츠 GLE63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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