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다음 달 12일까지 장르 특화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영상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과정인 입문반 모집에 이어 수익화 전략과 장르별 차별화 방법을 교육하는 장르특화반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과정은 게임, 뷰티, 실전 수익화 캠프 등 3개반이고, 캠프 당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운영사인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ㆍ외부 강사진의 전문 강의로 매주 1회, 12회 진행된다.
가상현실(VR) 전문교육장에서 VR 스트리밍 장비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게임캠프,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 탄탄한 기초교육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배워보는 뷰티캠프, 계약체결 및 마케팅 노하우 등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돈버는 방법을 배워보는 실전 수익화 캠프까지 원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도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문반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며 "게임이나 뷰티 등 특정 장르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 장르별로 심화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장르특화반 역시 지속적 활동의 좋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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